자궁용종 진단을 받으면 '혹시 암은 아닐까?', '수술을 꼭 해야 하나?'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증상이 없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경우, 수술이 유일한 방법인지 아니면 다른 선택지는 없는지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신중하게 결정하고 싶어 합니다. 모든 용종을 제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어떤 경우에 제거가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 지켜볼 수 있는지 명확한 기준을 찾고 있습니다.
자궁용종 치료는 '제거'와 '경과관찰'이라는 두 가지 선택지를 두고 개인의 상태에 맞춰 결정합니다. 증상 유무, 용종의 크기와 개수, 임신 계획, 폐경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더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이해와공감 산부인과에서는 이 두 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적용합니다.
선택지 비교
| 선택지 | 장점 | 단점 | 추천 상황 |
|---|---|---|---|
| 자궁내시경(자궁경) 제거 | 출혈, 난임 등 문제의 원인을 직접 제거하며, 떼어낸 조직으로 암 여부 등 정확한 진단 가능 | 시술 부담과 비용 발생, 드물게 출혈, 감염, 자궁 손상 등 합병증 가능성 | 부정출혈·생리과다 등 증상이 있을 때,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계속 자랄 때, 임신을 준비 중일 때, 폐경 후에 발견됐을 때 |
| 경과관찰 | 시술 부담과 비용이 없음, 작은 용종은 자연적으로 사라지기도 함 | 조직검사를 통한 확진 불가, 증상이 계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음, 용종이 커질 수 있어 정기적 추적관찰 필요 | 증상이 없고 크기가 1cm 미만일 때, 폐경 전 가임기 여성으로 당장 임신 계획이 없을 때 |
이해와공감 산부인과에서는 자궁용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제거를 권하지 않습니다. 생식내분비(난임)를 세부전공한 산부인과 전문의인 여의사 대표원장이 직접 상담과 진료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1. 자궁내시경 제거를 고려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자궁내막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용종만 정확히 제거하는 자궁내시경(자궁경) 시술을 고려합니다.
* 증상이 있을 때: 생리 기간이 아닌데 출혈이 있거나 생리 양이 갑자기 늘어난 경우 * 크기가 클 때: 용종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추적 관찰 중 크기가 커지는 경우 * 임신을 계획할 때: 용종이 수정란 착상을 방해해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임신 준비 중이거나 시험관아기 시술을 앞두고 있을 때 * 폐경 이후 발견됐을 때: 악성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직검사가 필요하기 때문
시술은 수면 마취 하에 진행되며 당일 퇴원이 가능합니다. 제거된 용종은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최종 확인합니다.
2. 경과관찰을 고려하는 경우 아래와 같은 조건에 해당하면, 1~3개월 간격으로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용종의 변화를 지켜보는 경과관찰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특별한 증상이 없고 용종 크기가 1cm 미만인 경우 * 폐경 전이며 당장 임신 계획이 없는 경우
작은 용종은 저절로 사라지기도 하지만, 경과관찰 중 증상이 생기거나 용종이 커지면 제거하는 쪽으로 치료 방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자궁용종을 제거하면 암 걱정은 완전히 없어지나요?
아닙니다. 하지만 제거 시술의 중요한 목적 중 하나가 정확한 진단입니다. 자궁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하면 떼어낸 조직 전체를 검사하여 양성인지, 드물게 나타나는 전암성 병변이나 자궁내막암은 아닌지 명확하게 확진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양성 용종으로 확인됩니다.
임신을 준비 중이면 무조건 제거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제거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용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것을 물리적으로 방해하여 난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와공감 산부인과에서는 난임 분야를 세부전공한 전문의가 용종의 상태와 환자의 임신 계획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제거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도록 돕습니다.
결정 후 다음 단계
* 준비할 자료: 과거에 받은 초음파, MRI 등 영상 검사 자료와 판독 결과지가 있다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평소 느끼는 증상(출혈 양상, 주기, 통증 등)과 임신 계획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 상담에서 확인할 범위: 이해와공감 산부인과에서는 대표원장이 직접 초음파로 용종의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환자의 상황에 맞춰 자궁내시경 제거와 경과관찰의 장단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시술이 필요할 경우, 과정과 회복 기간,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